•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지구의 날 캠페인 이미지.ⓒ메가박스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지구의 날 캠페인 이미지.ⓒ메가박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지구의 날을 맞아 5월 4일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관객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 하루 동안 5월 4일 10시부터 18시 이전에 상영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메가박스 모바일앱에서 예매하면 예매 관객수 한 명 당 1000원이 기부된다. 

    모아진 기부금은 산불피해 산림 복원 프로젝트 '다시, 숲에 싹을 틔워요'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하면 종이 코스터 굿즈 세트도 제공한다. 코스터 세트 굿즈는 두 가지 버전으로 앞면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완다 막시모프' 캐릭터를 각각 담아냈으며 뒷면에는 영화명을 삽입했다. 굿즈는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 재질로 제작됐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많은 영화팬들이 기다려온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에 맞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기부하실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가 극심한데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지구의 날을 맞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레이첼 맥아담스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