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 최고의 책' 순위.ⓒ인터파크
    ▲ '2021 최고의 책' 순위.ⓒ인터파크
    '조국의 시간'과 방탄소년단(BTS) 'Butter(버터)'가 올해 최고의 책과 음반에 선정됐다.

    인터파크가 독자들의 100% 투표를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과 음반을 선정하는 행사인 '2021 최고의 책&음반'에서 '조국의 시간'(한길사)과 BTS 'Butter'가 1위를 차지했다.

    12월 6일부터 27일 정오까지 진행된 '2021 최고의 책&음반' 독자 투표에서는 판매량 분석과 전문 MD들의 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된 20종의 후보 도서와 20종의 음반을 대상으로 총 24만5875건의 투표가 이뤄졌다.

    '조국의 시간'은 최다 득표인 총 1만6113표를 얻었다. 지난 5월 출간된 '조국의 시간'은 2019년 8월 9일, 저자가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벌어진 일련의 사건을 정리한 회고록으로 출간한지 하루 만에 10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2위는 오은영 박사의 육아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김영사)가 뒤를 이었다. 3위에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칼럼니스트,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 '돈의 심리학 (인플루엔셜)'이 올랐다.

    '최고의 음반'은 BTS의 'Butter'가 최다 득표인 총 13만6709표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2위 양준일 'Day By Day' △3위 2PM 7집 'MUST △4위 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 'NOEASY' △5위 하성운 'Sneakers'에게 돌아갔다.
  • ▲ '2021 최고의 음반' 순위.ⓒ인터파크
    ▲ '2021 최고의 음반' 순위.ⓒ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