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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7.9% vs 이재명 37.9%…尹, 양자대결서 '오차 밖' 우세

데일리안·공정 여론조사…윤석열·홍준표, 양자대결서 모두 이재명에 우세
다자대결에선 윤석열 28.1%, 이재명 24.4% 접전…홍준표 14.5%, 4위로 밀려

입력 2021-09-21 12:47 | 수정 2021-09-21 13:00

▲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뉴데일리DB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가 28.1%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4%로 오차범위 내(±3.1%p)로 윤 후보와 접전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실시한 (다자대결)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주 대비 3.6%p 상승했다. 이 지사 역시 전주 대비 0.8%p 올랐다.

두 후보는 조사 기간 각각 '고발 사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비판에 휩싸였지만 부정적 영향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경선 후보는 지난주 대비 0.9%p 오른 14.7%로 집계됐고, 홍준표 예비후보는 1.3%p 하락한 14.5%로 나타났다. 홍 후보는 지난주 조사 3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국민의힘 TV 토론에서 나온 '조국 일가 과잉 수사' 발언이 홍 후보의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서울(29.2%)과 대전·세종·충남·충북(34.5%), 대구·경북(34.1%), 부산·울산·경남(28.7%), 강원·제주(26.6%)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경기·인천(29.7%)에서 1위를 기록했다.

尹 47.9% vs 이재명 37.9%…洪 42.6% vs 이재명 38.9%

양자대결을 가정했을 때 국민의힘 윤석열·홍준표 후보 모두 민주당 이재명 지사, 이낙연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47.9%로 37.9%를 얻은 이 지사와의 대결에서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0.0%p로 지난주(8.6%p) 보다 벌어졌다. 윤 후보는 이낙연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47.5% 대 40.3%'로 우위를 보였다.

홍 후보는 42.6%로 38.9%를 얻은 이 지사와의 대결에서 앞섰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지난주 8.2%p에서 3.7%p로 좁혀지며 오차범위 내로 진입했다.

홍 후보는 이낙연 후보와의 양자대결 역시 42.1% 대 39.9%로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지난주 6.3%p에서 2.2%p로 줄어들며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100%)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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