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 배우들과 뮤지션 적재 '야간작업실' 현장 사진.ⓒ에스앤코
    ▲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 배우들과 뮤지션 적재 '야간작업실' 현장 사진.ⓒ에스앤코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주역들이 뮤지션 적재가 진행하는 네이버 NOW.(나우) '야간작업실'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처음 만난다.

    오는 28일 자정 네이버 앱에서 보고 들을 수 있는 24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NOW.(네이버 나우) '야간작업실'에 '캣츠' 40주년의 그리자벨라 역 조아나 암필, 럼 텀 터거 역 댄 파트리지가 출연한다.

    이날 조아나 암필이 '캣츠'의 명곡 '메모리'를, 댄 파트리지는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첫 작품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의 'Close Every Door'를 선사한다. 두 배우의 라이브는 '캣츠'의 음악감독 피터 맥카티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라이브 외에도 특별한 시기에 올려지는 '캣츠' 40주년 무대를 준비하는 각오, 작품의 이야기, 한국에서 진행되는 연습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적재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음악으로 통하는 훈훈한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야간작업실'은 네이버 NOW.에서 화~토 00시에 방송되며, '캣츠' 출연진이 출연한 회차의 재방송은 28일 오후 4시 네이버 앱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적재의 진행과 함께 라이브 동영상인 '보쇼(보이는 오디오쇼)'로 방송된다.

    1981년 런던에서 초연한 뮤지컬 '캣츠'는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불멸의 명곡 '메모리',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다양한 고양이들의 삶을 통해 깊이 있는 인생 철학을 담았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철저한 방역 속에서 9월 9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