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에스앤코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에스앤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공연 연장을 결정했다.

    당초 6월 27일 종연 예정이었던 서울 공연 기간을 8월 8일까지로 조정하고, 6월 20일~7월 3일 2주간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BC카드 결제 시 조기예매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페이북 회원은 5월 21일 오후 2시~25일 오전 10시, '오페라의 유령' 뉴스레터 구독자 팬필 회원은 25일 오후 2시~26일 오전 9시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포스터.ⓒ에스앤코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포스터.ⓒ에스앤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프랑스 작가 가스통 루르(1868~1927)가 1910년 발표한 소설이 원작이다. 19세기 파리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흉측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팬텀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귀족 청년 라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으로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메이저 어워드 70여 개 상을 수상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중계된 25주년 공연 실황이 단 2일 만에 1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꼭 봐야 하는 뮤지컬임을 입증했다. 

    서울에 이어 대구 공연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