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 상단부터 문진아, 신의정, 유주혜, 손호영, 양승호, 김지온, 산다라박, 효은.ⓒT2N미디어
    ▲ 왼쪽 상단부터 문진아, 신의정, 유주혜, 손호영, 양승호, 김지온, 산다라박, 효은.ⓒT2N미디어
    창작 뮤지컬 '또!오해영'이 열정 가득한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또!오해영'은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두 명의 '오해영'과 옆집 남자 '박도경'의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스를 그린다. 같은 이름, 다른 성격의 두 여자와 미래가 보이는 남자, 그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미묘한 감정들을 솔직한 언어로 표현해냈다.

    뮤지컬은 아이러니한 운명을 받아들이고 극복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두 남녀의 로맨스를 넘어 오해영과 또해영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현실적이고 섬세한 대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면, 익숙한 넘버들로 무대를 채운다.

    씩씩한 보통 여자로 살아가는 여자주인공 '오해영' 역에 문진아·신의정·유주혜, 완벽하지만 까칠한 남자주인공 '박도경' 역에는 손호영·양승호·김지온, 엄친딸이자 도경의 전 약혼녀 '또해영'은 산다라박(2NE1)과 효은이 맡는다.

    운명 극복 로맨스 '또!오해영'은 오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