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 2차 라인업.ⓒ비이피씨탄젠트
    ▲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 2차 라인업.ⓒ비이피씨탄젠트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파크 뮤직')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콘셉트로 처음 열린 '파크 뮤직'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국내 최정상 밴드 국카스텐,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로 성장한 '지코'를 비롯해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에서 1위를 차지한 카더가든과 2위 뮤지션인 비비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신스팝 음악의 아도이, R&B 싱어송라이터 양다일, 4인조 록밴드 웨터, 젊은 뮤지션들을 발굴·지원하는CJ 문화재단 '튠업'의 20기 뮤지션인 오존, 데이먼스이어,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까지 총 10팀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1차 라인업에서는 혁오, 자이언티, 비와이, 윤딴딴, 10cm, 수란, 정기고, 마틴스미스, 치즈, 죠지 등이 발표되면서 "장르의 다양성, 인디와 메이저의 균형을 이룬 라인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파크 뮤직'은 올해 2회째를 맞아 기존 88 잔디마당과 88 호수 수변무대 외에 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추가해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그루브 스테이지, 튠업 스테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 티켓, 티몬, 위메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