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패럴림픽 1주년 기념 마무리 행사, 17일 무료 공연
  • ▲ '평창의 봄 PEACE ROCK FESTA'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평창의 봄 PEACE ROCK FESTA'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승환, 국카스텐, 전인권밴드, 크라잉넛이 평화와 젊음을 노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주최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1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하는 '평창의 봄 : PEACE ROCK FESTA'가 3월 17일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화, 참여, 젊음'이라는 주제로 평창의 평화올림픽을 미래의 주역인 젊은이들이 이어받아 한반도의 평화로 완성하기를 희망하며 록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이승환, 국카스텐, 전인권 밴드, 크라잉넛, 윤수일 밴드, 이디오테입, 데이브레이크, 아도이, 잠비나이 등이 출연한다. 실내전시관에서는 사진전 및 컬링, 아이스하키 등 종목 체험과 가상현실(VR)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현장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푸드존도 운영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관람 신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공연 관람객 편의을 위해 서울, 평창 간 왕복버스가 저렴하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