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드가 모로 리사이틀 포스터.ⓒ라온
    ▲ 에드가 모로 리사이틀 포스터.ⓒ라온
    프랑스 파리 출신의 첼리스트 에드가 모로(25)가 한국을 찾는다.

    에드가 모로는 3월 6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첫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날 우디 앨런의 영화 'Another Women(어나더 우먼)'의 배경음악으로 유명한 바흐의 첼로 소나타 3번 G단조 BWV1029,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 D821,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의 첼로 버전, 프로코피에프 첼로 소나타 C장조를 들려준다.

    피아노에는 UFAM 콩쿠르, Vatelot 콩쿠르1위, Coeur’s First Virtuoses Award에서 우승한 오랜 음악적 파트너이자 형제 피아니스트인 제레미 모로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모로는 2009년 15세에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 우승, 2011년 차이코스프키 콩쿠르 준우승, 2015년 프랑스에서 올해의 연주자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워너클래식을 통해 세 장의 단독 앨범과 두 장의 실내악 앨범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