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내년 4월 '팝시컬'로…출연배우는 가수 데뷔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9.01.02 23:27:56

뮤지컬 '그리스'가 완성도 높은 새 프로덕션으로 2019년 4월 돌아온다.

신춘수 프로듀서(오디컴퍼니 대표)는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펜타곤 등 정상급 K-POP 아이돌을 탄생시킨 노현태 프로듀서와 협력해 뮤지컬과 K-POP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 '팝시컬(POPSICAL)'에 도전한다.

올해 7월 '그리스'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연습을 진행하며, '팝시컬'을 선보일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극중 두 주인공 '샌디'와 '대니'를 주축으로 그룹이 형성된 것에 착안해 각각 남녀 유닛으로 팀을 구성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리스'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처럼 각양각색의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그룹으로 뭉쳐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그룹의 특색에 맞게 뮤지컬 넘버는 물론 대중음악, 팝시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며, 이후에는 '그리스'의 배우로도 무대에 오른다. 가수나 배우로 한정됐던 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멀티엔터테이너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뮤지컬 배우들이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거나 음반을 발매하는 등의 도전은 있었지만, 가수로 데뷔해 본격적인 음반활동을 했던 적은 없었다. '그리스'는 역량 있는 젊은 배우들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작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그리스'에 출연했던 실력파 배우들의 활동영역이 무대에만 국한되는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뮤지컬을 넘어 정식 앨범 발매와 음악 프로그램 등 TV 방송출연을 통해 그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멀티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1950~60년대 방황하는 미국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뮤지컬 '그리스'는 조정석, 주원, 엄기준, 김무열, 강지환, 이선균, 한지상, 김소현, 조여정 등을 배출해내며 '스타 등용문'으로 통한다. 2019년 4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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