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데일리>, 올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1차 명단 및 추가 출석요구안 확보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4명은 최종 증인·참고인 명단에서 제외
  • ▲ 뉴데일리가 1일 다수의 국회 관계자들로부터 입수한 ‘2018년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1차 명단 및 추가 출석요구안’의 일부분.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가 1일 다수의 국회 관계자들로부터 입수한 ‘2018년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1차 명단 및 추가 출석요구안’의 일부분. ⓒ뉴데일리 DB

    국회 정무위원회가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정감사 관련 2차 일반 증인·참고인 명단을 의결했다. 정무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1차 증인·참고인 명단을 확정지은 바 있다. 

    당시 1차 증인·참고인 명단에 따르면 증인 총 42인·참고인 총 15인이었다. 하지만 이날(1일) 추가 출석요구안을 통해 증인 6인·참고인 1인이 추가된 것이다. 

    <뉴데일리>는 이날 다수의 국회 관계자들로부터 ‘2018년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1차 전체 명단’과 ‘추가 출석요구안(2차 전체 명단)’을 각각 입수했다.

    우선 뉴데일리가 입수한 ‘2018년도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1차 명단’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0일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을 대상으로 첫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1차 명단

    오는 10일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해 김우곤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진희선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이, 참고인으로는 김은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희생자원상회복투쟁위원장·조동혁 희망연대 방송스태프지부 조명분 과장이 각각 소환될 예정이었다.

    오는 11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윤준병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최원규·자베즈파트너스대표·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회장·윤호영 카카오뱅크 은행장·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노태석 금융위원회 정책전문관·김정민 KB부동산신탁 사장·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장이, 참고인으로는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김동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해보험 지부장·임승보 대부금융협회장이 각각 소환될 예정이었다.

    오는 12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염승훈 삼정회계법인 전무·채준규 국민연금관리공단 전 리서치팀장·장병규 블루홀 의장·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김영대 나이스신용평가 대표·김태우 KTB자산운용대표가, 참고인으로는 김근아 주부가 각각 소환될 예정이었다.

    오는 15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윤길호 계룡건설 부사장·양성영 계룡실업 고문·유양석 서연 회장·손정우 자동차산업중소협력체피해자협의회 회장·최정열공정경쟁연합회 회장·강한구 현대중공업 사장·정재욱 현대자동차 구매본부장·서승유 BGF 전무·정재욱 현대자동차 구매본부장·김성수 서오텔레콤 사장·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김성준 현대중공업 부문장·박현종 BHC 회장·정종환 샘표식품 총괄본부장·이상호 돌비코리아 서울지사장·강신범 바른손 대표·조윤성 편의점산업협회장·정창욱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정책과장·송상민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과장·조성구 GS홈쇼핑 대외본부장·조항목 NS홈표핑 부사장·이동현 홈앤홈쇼핑 경영전략본부장이, 참고인으로는 윤영근 GK건설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이상협 경기도민·이재만 피해업체대표·권철순 거산건설 대표가 각각 소환될 예정이었다.

    오는 16일 국민권익위원회·국가보훈처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참고인으로는 유영복 전 국군 포로가 각각 소환될 예정이었다.

    오는 18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정감사 증인으로는 홍일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참고인으로는 주용식 중앙대학교 교수가 각각 소환될 예정이었다.

    오는 22일 예금보험공사·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 국정감사 참고인으로는 조중휘 목림개발대표가 소환될 예정이었다.

    ◆ 수정된 증인·참고인 명단(2차 전체 명단)→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 4명은 철회

    하지만 이날(1일)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해 당초 1차 명단은 수정됐다. 증인 6인·참고인 1인이 추가된 것이다.

    <뉴데일리>가 입수한 추가 출석요구안에 따르면 오는 10일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정감사에서 ‘증인’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오는 11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증인’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회장이 각각 제외됐다.

    오는 12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염승훈 삼정회계법인 전무가 손호승 삼정회계법인 전무로 증인 변경됐다. 또 신동구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과 전중선 포스코 가치경영실장이 추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오는 15일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부문 대표이사·정준철 현대건설 영업본부장·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가 추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다만 이상호 돌비코리아 서울지사장이 김수진 돌비코리아 서울지사장으로 증인 변경됐다. 김성준 현대중공업 부문장과 조윤성 편의점산업협회장은 증인에서 철회됐다.

    오는 22일 예금보험공사·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 국정감사에서는 최종 한국GM 부사장이 추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또 임한택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이 추가 참고인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