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차 티켓 오픈을 배우들의 전신컷을 공개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제작사 CJE&M은 지난 22일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 23일 오전 10시 SAC Ticket 선오픈, 오후 2시 전 예매처를 통한 2차 티켓 오픈 공지와 함께 캐스트별 미공개 전신컷을 게재했다.

    1996년 국내 초연된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석훈, 이종혁, 배해선, 오소연에 이어 뉴캐스트 이경미, 홍지민, 정민, 강동호와 오랜만에 컴백한 김선경, 정단영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2016년부터 선보인 리바이벌 버전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안무를 맡았던 권오환 안무가를 비롯해 협력연출 박인선,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최재광 음악감독, 김미정 의상디자이너, 김유선 분장디자이너 등 2년간 의기투합했던 제작진이 뭉쳤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30년대 대공황기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무명 코러스걸 페기 소여가 뮤지컬 스타로 탄생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6월 2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CJ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