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평양 공연 보고 봄 왔다 난리… 국민은 핵공갈에 신음"

페이스북 통해 靑 언론장악·사회주의 경제 우려… 바짝 날 세워

강유화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4.06 11:03:17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일 정부의 남북 예술단 합동 공연과 이를 방송한 지상파 3사를 겨냥해 비판했다.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남북 예술단 합동 공연을 두고 "남북이 손을 맞춰 북의 핵완성 시간만 벌어주는 남북 위장평화 쇼를 직시하지 않으면 우리는 포악한 독재자의 핵 공갈에 신음하는 극한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를 방송한 것을 두고 "그렇게 속고도 또다시 한반도에 봄이 왔다고 난리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온통 나라를 청와대 주사파들이 파국으로 끌고 가고 있다"며 "2000.6. DJ가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하고 서울로 돌아와서 이제 한반도에는 전쟁은 없다고 선언하고 통일이 눈앞에 온 것처럼 세계와 한국민을 기만한 것처럼 지금 똑같은 일을 청와대 주사파들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번 속았으면 알아야 하는데 삼대에 걸쳐 8번을 거짓말한 독재정권의 포악한 후계자가 쳐 놓은 덫에 장단을 맞추면서 또다시 북핵쇼를 주사파 정권이 벌이고 있고, 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는 언론들은 이에 부화뇌동하고 있다"며 언론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2000년 DJ가 주도했던 조용필, 이미자등의 평양 공연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왔느냐"며 "그때부터 김정일은 DJ가 퍼주었던 달러로 본격적으로 핵개발을 하지 않았던가"라고 반문했다. 

홍준표 대표는 또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과 방송장악 행태 전반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나라 살림은 좌파 사회주의 경제실험으로 거리에는 실업이 넘쳐나고 서민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렀는데도 법원·검찰·경찰·국정원·정치·경제·사회·문화계 전부를 좌파 코드 인사로 채우고 전교조, 강성노조는 자기 세상 만난양 그들만 행복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무한 생존 경쟁에 내몰린 언론에는 재갈 물리고 조작된 여론조사로 국민들을 속이는 괴벨스식 선전으로 나라는 좌파 폭주로 치닫고 있다"며 "이를 막는 것은 국민의 심판밖에 없다"고 했다. 

나아가 "선거 한번 해보자. 과연 대한민국 국민이 그렇게 어리석은지 한번 보자"며 "나는 대한민국 국민을 믿는다. 깨어 있는 국민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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