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연…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공개 오디션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3.14 12:36:43


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가 코미디 연기의 달인을 찾는다. 

신시컴퍼니는 연극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The Play That Goes Wrong)' 공개 오디션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연습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시 조건은 코미디 연기는 물론, 무너져 내리는 무대 위에서 살아남을 신체 움직임이 뛰어난 20~45세의 성인 배우들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3월 8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시컴퍼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성공적인 한국 초연을 위해 해외 협력연출 션 터너가 오디션에 참여한다. 그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이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를 직접 선발할 예정이다.

레플리카 프로덕션(오리지널 공연과 똑같이 진행되는 공연)으로 선보일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신시컴퍼니와 개관 40주년인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영국의 미스치프 극단이 제작한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2013년 런던 더 올드 레드 라이온 시어터(The Old Red Lion Theatre)에서 초연됐으며, 2014년 웨스트엔드 전용극장 더 더치니스 시어터(he Duchess Theatre)로 진출했다.

웨스트엔드에서의 성공에 힘 입어 4년 만에 미국, 호주, 홍콩, 뉴질랜드, 일본 등 22개국에 공연됐으며, 2014년 왓츠온스테이지 어워드·2015년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코미디상, 2017년 토니 어워드·드라마데스크 어워드 최우수 무대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뭔가 점점 잘못되어 가는 연극'이라는 뜻의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은 액자식 구성으로, 작품 속 무대 감독들이 공연 직전 무대가 완성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연극은 배우들의 사소한 실수들이 걷잡을 수 없이 점점 커지고, 음향장비와 조명 등이 고장 나더니 마침내 무대가 전부 무너진다. 이 믿을 수 없는 전개는 공연이 진행되는 2시간 동안 관객들을 웃음에 빠뜨린다.

11월 6일부터 2019년 1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신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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