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스모크'로 韓 뮤지컬 데뷔…김종구·임병근 합류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04.19 11:16:08
▲ 왼쪽부터 김종구, 임병근, 황찬성.

남성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스모크'로 한국 뮤지컬 무대에 처음 오른다.

'스모크'는 이상의 연작 시 '오감도(烏瞰圖) 제15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86%, 누적관객 2만7500여 명을 기록했다.

순수하고 바다를 꿈꾸는 '해(海)', 모든 걸 포기하고 세상을 떠나려는 '초(超)', 그들에게 납치된 여인 '홍(紅)', 세 사람이 아무도 찾지 않는 폐업한 한 카페에 머무르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공연에서 '해' 역에는 박한근·윤소호·강은일과 함께 지난해 일본에서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황찬성이 추가 캐스팅됐다. 또 '초' 역에 기존에 캐스팅을 확정 지은 김재범·김경수 외에도 김종구와 임병근이 합류했다.

뮤지컬 '스모크'는 '오감도' 외에도 '건축무한육면각체', '거울', '가구의 추위', '회한의 장'과 소설 '날개', '종생기', 수필 '권태' 등 한국 현대문학사상 가장 개성 있는 발상과 표현을 선보인 이상의 대표작을 대사와 노래 가사에 담아냈다.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연되며, 오는 20일 오전 11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재연을 기념해 '컴백위크'인 4월 24~29일 공연을 구매하는 관객들에게 전석 30% 할인혜택과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을 준비했다. 관람료 4만~6만원. 문의 1577-3363.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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