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 '네버 더 시너(Never The Sinner)'가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9일 진행되는 티켓은 4월 3일부터 15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네버 세이 굿바이' 이벤트를 통해 5일 동안 조기 예매시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네버 세이 굿바이'는 1인 1매로 예매 가능하며 13일 8시, 14일 7시, 15일 6시 공연을 제외하고 전 등급 모두 할인이 적용된다.

    제작사 달 컴퍼니는 '네버 더 시너'를 사랑해주는 관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3월 역조공 이벤트를 펼친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13~15일 공연이 끝난 후 특별 제작한 선물을 증정한다. 

  • 이 외에도 20~22일 커튼콜 촬영 데이를 마련했다.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 촬영을 가능하도록 오픈한 이 회차에는 무대 위 열연한 사진을 직접 담을 수 있다.

    '네버 더 시너'는 '레드'로 토니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존 로건이 첫 번째 집필한 연극이다. 사형제도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관객이 판사가 돼 직접 판결을 내릴 수 있도록 열린 결말을 제공한다

    뮤지컬 '쓰릴 미'와 동일한 사건을 모티브로, 1924년 시카고에서 벌어진 아동 유괴 및 살인사건이 배경이다. 재판과정에서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변호사 대로우의 변론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배우 윤상화, 이도엽, 이현철, 성도현의 노련한 연기력과 배우 박은석, 조상웅, 이율, 이형훈, 정욱진, 강승호 등이 출연한다. 4월 15일까지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관람료 4만4000~5만5000원. 문의 02-744-4033.

    [사진=달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