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세계화 더 확장"…美 빌보드, 한국지사 설립

신성아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12.21 13:16:16

 

세계적인 음악 미디어 빌보드가 한국지사를 내고 3년 만에 'K팝 핫 100' 차트를 부활시킨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빌보드는 아시아시장 확장 전략의 중심콘텐츠를 K-POP(팝)으로 선정하고 빌보드 코리아(한국 빌보드)를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빌보드는 한국에서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와 포지셔닝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빌보드 본사와 빌보드 코리아는 지난 1년 6개월 여간 완성도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준비했다. 

글로벌 팬들에게 K-팝 소비의 갈증을 풀어줄 K팝 차트는 물론, 관련 뉴스를 미국 본사에 제공해 그 동안 뜨거웠던 K팝 팬들의 요청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진희 빌보드 코리아 대표는 "이번 론칭은 한국 음악 산업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하고 중요한 이벤트"라며 "그 동안 글로벌 K팝 팬들은 양질의 관련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적었다. 빌보드 코리아를 통해 더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K팝 차트를 소비하고, 전문적인 뉴스를 소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실비오 피에로룽 빌보드 부사장은 "빌보드는 2014년 7월 중단된 K-POP HOT 100을 다시 오픈한다. 스트리밍, 음원 판매, 앨범 판매, 방송 차트 등의 소스를 통해 제공하는 빌보드의 K팝 핫 100은 한국 가요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와 아티스트의 진정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빌보드 코리아는 K팝의 세계화 현상을 더욱 확대할 뿐만 아니라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뷰티, 패션 등과 관련된 분야도 다뤄 K팝을 라이프스타일로 접근하게 할 계획이다. 

[사진=빌보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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