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태양의후예' 캡처
    ▲ ⓒKBS2 '태양의후예' 캡처

    배우 박환희가 지난 2,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백상훈)에서 ‘비타민걸’로 활약,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는 예기치 않게 찾아온 무바라트 아랍연맹 의장의 갑작스런 병세 악화에도 침착한 의술을 발휘, 그를 위기에서 건져냈다.

    수술은 무사히 끝냈지만 VIP가 의식을 차리지 못한데다 급하게 수술을 감행했던 터라 의료진의 긴장감은 여전한 상황. 이러한 가운데 최민지는 천연덕스럽게 실수 가능성을 고민해 웃음을 안기는 등, 극의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태양의 후예’ 요소요소에 미소를 선사하는 박환희는 작품 속 분량과는 별개로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느끼게 한다는 반응. 더욱이 강모연 역을 맡은 송혜교와 더불어 야전병원의 ‘투톱 비주얼’로 눈도장을 제대로 받고 있다.

    박환희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작품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 ‘태양의 후예’는 물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박환희에게도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환희가 ‘비타민걸’로 활약 중인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