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리멤버-아들의전쟁' 캡처
    ▲ ⓒSBS '리멤버-아들의전쟁' 캡처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수목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은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1%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박민영과 유승호가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인아(박민영 분)와 서진우(유승호 분)는 사무실에서 맥주를 마시며, 재판에서의 선전을 자축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술 취한 이인아는 서진우가 반말을 하자 혀가 꼬인 채 “너 몇 살이야? 너가 고딩일 때 난 대딩이었다. 너 올해 23살? 나 28살이야”라고 애교 섞인 투정을 했다. 
    서진우가 “그 놈의 나이타령은”이라고 말하자 이인아는 “누나라고 해봐. 듣고 싶어서 그래”라고 말하며 헤드락을 기술을 걸었다
    결국 서진우가 이인아에게 누나라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해 2위, MBC ‘한 번 더 해피엔딩’은 5.9%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