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시후ⓒOCN
    ▲ 박시후ⓒOCN

    배우 박시후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이 자리에 있는 게 꿈만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시후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게 4~5년만이다.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시후는 "오랜만이라 설레고 떨린다. 이런 자리에 다시 설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게 믿기지 않고 꿈을 꾸는 것 같다"라며 "너무 떨려서 어젯밤에 잠을 못잤다.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