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히말라야' 공식 스틸컷ⓒCJ 제공
    ▲ 영화 '히말라야' 공식 스틸컷ⓒCJ 제공

    '히말라야'가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는 17일 977개의 상영관에서 19만73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42만689명이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다.

    황정민이 엄홍길 대장, 정우가 박무택 대원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 가운데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조성하 등 명배우들의 열연과 뜨거운 인간애를 담은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17일 개봉한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16만7093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대호'는 10만 7688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