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호 이원희 ⓒKBS2 '우리동네 예체능'
    ▲ 김영호 이원희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배우 김영호가 이원희에게 굴욕을 당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합류한 김영호는 유도선수 이원희와 실전모의대결을 펼쳤다.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던 김영호는 이원희와 대결이 시작되자 마자 7초만에 한판승을 당하며 패배했다.

    대결 후 이원희는 "막내둥이 귀염둥이"라며 애정어린 호칭으로 김영호를 호명했다. 이어 그는 "굉장히 훌륭했다. 처음에 임하는 자세가 겁도 안먹고 담대한 게 좋더라"라며 김영호를 칭찬했다.

    이에 김영호는 "고급 기술을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 그랬다"고 답하며 실전모의대결을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