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현빈ⓒ뉴데일리
    ▲ 신현빈ⓒ뉴데일리




    배우 신현빈이 국가대표 상비군 수준의 사격 실력을 가진 캐릭터를 위해 두 달 동안 연습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는 안용훈 감독, 신현빈, 윤소이, 김혁, 안세하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어떤 살인'(감독 안용훈)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현빈은 "지은이가 고등학교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 감독님이 선수들이 총을 드는 자세를 원하셨다"며 "촬영 전 두 달 정도 학생들과 연습했는데 실제 총이다 보니 굉장히 무거웠다. 팔근력을 키워가며 연습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탄 사격을 많이 했는데 총소리라는게 묘했다. 시끄러운 소리와 동시에 통쾌함이 있었다. 보시는 분들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떤 살인'은 세 명의 남자에게 당한 참혹한 사건 후 이를 믿어주지 않는 세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가장 슬픈 복수극이다.오는 29일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