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재범 채정안 ⓒ썸남썸녀 방송화면
    ▲ 조재범 채정안 ⓒ썸남썸녀 방송화면

     

    조재범

    조재범, 출연방송 재조명


    조재범 셰프가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이자 김강우의 처제인 한가영 씨와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조재범이 출연했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는 채정안, 윤소이, 채연이 훈남셰프들과 함께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은 한식을 만들며 조재범 셰프와 요리를 만들게 됐다. 말이 없고 수줍음을 타는 조재범 셰프에게 채정안은 “말이 없는 편인데 주로 대시를 받는 쪽이냐”고 물었고, 조재범은 “내가 하는 편이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채정안이 그의 땀을 닦아주자 조재범은 떨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조재범은 “10년전 정안 씨를 우연히 손님으로 본적이 있다. 그때 떨려서 실수를 많이 했다. 오늘도 여전히 떨린다. 정말 예쁘셔서 긴장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12일 조재범은 한가영 씨와 서울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김강우, 한혜진 등 온 가족들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