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캡처
    ▲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캡처



    '장사의 신-객주2015' 김승수가 절벽에서 자신에게 걸려있던 밧줄을 스스로 끊고 낭떠러지로 떨어졌다.

    이날 방송된 KBS2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천가객주 천오수(김승수)와 일행이 원행길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가파르고 험한 산을 지나던 봉삼(장혁 아역)은 절벽밑으로 떨어질뻔한 위험천만한 순간을 맞이했고 오수는 봉삼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오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될 지경에 처하자 자신에게 묶인 밧줄을 스스로 끊어버렸다. 오수는 떨어지면서 길상문(이원종)에게 "이제 천가객주는 형님 손에 있소"라는 말을 남겼고, 이를 본 봉삼과 상문은 절규하며 오수의 이름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