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조정민, 단오 무대서 엉덩이 '팡팡 춤'으로 남심 '살랑살랑~'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단오를 맞아 남성 팬들을 살랑살랑 녹이는 달달한 무대를 펼쳤다.

20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음악중심'에서 조정민이 출연, 음력 5월 5일 단오 날을 맞아 '살랑살랑'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조정민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줄무늬 크롭탑과 함께 흰색 핫팬츠를 입고 등장, 남심을 가득 녹이는 엉덩이 흔들 춤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정민의 '살랑살랑'은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강은경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레트로 사운드와 하우스 그리고 트로트 멜로디가 삼박자를 이룬 곳.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샤이니, 2PM, KARA, 김태우, 서인영, MBLAQ, 슬리피, 백아연, 세븐틴, 이지혜, 몬스타엑스, N.Flying, 멜로디데이, 소년공화국, 마마무, 홍대광, 오마이걸, 백청강, 조정민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