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한지민선행. 명동 들썩~ '모금 캠페인 여신'등장

배우 한지민이 어린이날을 맞아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한지민은 5일 서울 명동에서 UN국제구호단체인 '조인투게더(한국 JTS)'의 주관으로 열린 거리모금 캠페인에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한지민은 명동에 모인 많은 사람들에게 "휴일인데 이렇게 만나뵈어 좋다. 시작 전에 마음을 내려놔야 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을 보니 더 기대가 된다"며 "오늘은 특히 어린이날이니까 소중한 손길, 좋은 마음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인 그는 일일이 미소와 인사를 건네며 모금을 진행했다. 혹시라도 자신이 못보고 지나칠까봐 꼼꼼하게 주위를 둘러보며 모금 활동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변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햔편 이날 행사에는 한지민을 비롯해 배종옥·윤소이·헬로비너스 등 다양한 연예인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