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한 발 바짝 다가섰다..

    루이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골프장(파72·6천5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어버스 챔피언십 사흘째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8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2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루이스는 랭킹 포인트 9.57점으로 9.95점인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루이스가 단독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면 지난해 4월 이후 약 13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에 복귀한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했다.

    이승재 기자 johanlee88@gmail.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