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서바이벌 오디션 <K 팝스타3> (매주 일 4:55분) 30일 방송에서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이 Top3 진출에 성공했다.

    버나드 박은 마지막으로 나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을 불렀다. 까만 가죽 잠바 차림을 하고 나와 눈을 감고 노래에 집중하며 심사위원과 청중을 매료시키며 감동으로 몰아갔다. 박진영 99점, 양현석 100점, 유희열 100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기록하며 1등으로 Top3에 진출했다.

    권진아는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록'을 불러 박진영 99점, 양현석  95점, 유희열 98점으로 총점 292점을 얻고 Top3에 진출했다.  박진영은 "재능에 의지하기보다는 공부해서 늘어서 온다. 흠 잡을 데가 없다"고 평했다.



    샘김은 벤 이 킹의 'Stand by me'를 불러 박진영 94점, 양현석 95점, 유희열 95점으로 총점 284점을 얻고 Top3에 진출했다. 양현석은 "굉장히 그루브한 느낌을 주지만 박자가 안 좋아서 지적을 많이 받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많이 성장하고 자연스럽게 놀고 있는 것이 보기 좋다"고 평했다.

    '짜리몽땅'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불러 심사위원 총점 280점을 얻고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K 팝스타3는 심사위원들조차 매회마다 순위가 바뀐다고 고백할 정도로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경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SBS K-팝 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