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소라 향해 돌진한 달마시안 "누구세요?"

조광형 | 최종편집 2010.08.26 12:33:08

지난 25일 한국을 방문한 일본의 유명 AV(성인 비디오)배우 아오이 소라에게 꽃다발을 안기며 돌진한(?) 달마시안이 화제선상에 올랐다.


▲ 아오이 소라의 귀국 장면을 담은 판도라TV 동영상 캡처. 아오이 소라에게 꽃다발을 안기는 달마시안 멤버의 뒷모습이 보인다. ⓒ 뉴데일리

이날 오후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한 아오이 소라는 여장을 푼 뒤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에 도착했어요. 많은 카메라와 사람이 있었어요. 그런데 달마시안 누구?"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일본어로는 "텔레비전 기획이라고 생각되지만, 달마시안라고 하는 그룹이 꽃다발을 들고 돌진해서 진짜 무엇이었을까 웃으면서 차량에 탑승"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한 네티즌인 "Dalmatian(달마시안)은 한국 가수 'MC몽'이 만든 기획사 '몽키 펀치'에서 만든 5인조 그룹입니다. 데뷔 기획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고 설명하자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혹시 장근이 있었습니까?"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근이는 몽키펀치의 소속가수다.

개발 회사 '라이브플렉스'로부터 '드라고나 온라인'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아오이 소라는 26일부터 광고 화보 촬영 및 팬사인회·포토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열리는 화보촬영은 일반 관객이나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질 계획인데 '드라고나'의 캐릭터로 분한 아오이 소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27일에는 유저 간담회를 비롯,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8년 7월 자신의 블로그에 "MC몽의 '서커스' 뮤직비디오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MC몽에 대한 호감을 표시해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이날 아오이 소라에게 꽃다발을 안기는 깜짝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6인조 그룹 달마시안은 발빠르게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자신들에게 집중된 관심을 십분 활용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25일 엠넷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ROUND 1(라운드 원)' 티저 동영상은 한 남성이 수많은 운동화가 있는 방에서 달마시안 무늬의 운동화를 골라, 발자국을 남기며 문 밖으로 떠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티저는 소녀시대, 서인영, 샤이니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조수현 감독이 연출했다.

달마시안 소속사 관계자는 "티저의 마지막 부분에 문 밖으로 나서는 남성의 발자국을 달마시안의 발자국으로 묘사했다"며 "가요계에 달마시안의 출현을 알린다는 함축적인 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풀이했다.

현재 달마시안 'ROUND 1' 티저는 판도라TV, 유튜브 등을 통해 인터넷상에 삽시간에 퍼지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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