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광주지점 개소식(왼쪽부터 김용환 광주시 경제산업국장, 황유노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대행,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 기아자동차 제공
    ▲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광주지점 개소식(왼쪽부터 김용환 광주시 경제산업국장, 황유노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대행,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 기아자동차 제공

    현대기아차그룹의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은 광주 서구 농성동 현대자동차 사옥에 ‘지방 2호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주지점은 서울에 위치한 본점과 제기동 지점, 울산지점에 이어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의 네번째 지점이다.

    대부분의 미소금융재단 지점이 집중돼있는 서울과 수도권 이외 지역의 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미소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대차 미소금융재단은 지난 3월 울산지점 개소에 이어 광주에 지방 2호점을 개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주를 포함한 전남·북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모든 금융 소외계층이 미소지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황유노 이사장 대행을 비롯해, 강박원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용환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장, 오향섭 광주서구의회 의장, 한재만 광주서구청 주민생활국장, 박흥석 광주방송사장,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사업본부장, 송천권 기아차 광주 공장장, 이영복 현대차그룹 사회문화팀 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