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아리랑

  • ▲ 강원도아리랑 2005년 ⓒ 뉴데일리
    ▲ 강원도아리랑 2005년 ⓒ 뉴데일리
     
  • ▲ 강릉아리랑 2006년 ⓒ 뉴데일리
    ▲ 강릉아리랑 2006년 ⓒ 뉴데일리
     
  • ▲ 삼척아리랑 1990년 ⓒ 뉴데일리
    ▲ 삼척아리랑 1990년 ⓒ 뉴데일리
     
  • ▲ 양구아리랑 2000년 ⓒ 뉴데일리
    ▲ 양구아리랑 2000년 ⓒ 뉴데일리
     
  • ▲ 양양아리랑 2001년 ⓒ 뉴데일리
    ▲ 양양아리랑 2001년 ⓒ 뉴데일리

    강원도는 아리랑의 고장 답게 국내 아리랑180여종 가운데 50종을 차지하고 있다. 산도 많고 고개도 많아 꼬불꼬불 산골 외진 곳에 살다보니 이웃과의 생활소통이 안되고 혼자 한을 푸는 노래이었을 것이다.
    두 번째로 많은 아리랑 종류는 31종으로 경상도 지역이다. 경상도역시 산이 깊고 험준해서 비슷한 현상이다.(박민일조사 p.218)
    강원도와 경상북도는 태백산맥으로 연결되어 地氣를 타고 강원도아리랑 가락이 흘러갔으리라 본다. 그래서 아리랑의 분위기가 서로 엇비슷하다.
    강원도는 동해안 지역과 내륙 산간으로 구분된다. 대관령 한계령 미시령 삽당령등이 내륙과 해안으로 갈라놓는 준령이다.
    여기서는 내륙이나 해안 구분없이 통합으로 감상한다.

    강원도 아리랑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괴자 :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하자고>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열라는 콩팥은 왜 아니 열고
    아주까리 동백은 왜 여는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풀벌레 구슬피 우는 밤에
    다듬이 소리도 처량쿠나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이하생략)

  • ▲ 양양아리랑 2001년 ⓒ 뉴데일리
     
  • ▲ 양양아리랑 2001년 ⓒ 뉴데일리
     
  • ▲ 양양아리랑 2001년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