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입니다. 공부에서 해방된 아이들은, 엄마들은 얼마나 기쁠까요. 하지만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학원으로 달려가야 하는 아이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방학이란 글자 그대로 공부에서 해방되는 기간입니다. 엄마도 아이도 잠시 여유를 가지고 심신을 가다듬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방학동안 만이라도 아이의 오늘과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지시면 어떨는지요.

    여기에 뉴데일리는 김유미 선생님의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김유미의 여름방학 이야기 "젊은 엄마들에게"> 입니다.

    김유미 선생님은 1963년 미국유학을 떠나서 정착한 이민 첫 세대입니다. 시카고에서 미국 교사 시험에 합격한 뒤 20년동안 미국학교에서 일반교실 담임, ESL(English as Second Laguage), BL(Bilingual Language) 교사로 봉직했습니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미국학교의 국어선생님이죠. 미국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이민 간 각국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귀한 경험자입니다. 김 선생님이 90년대초 한국에서 출판한 12권은 (주)교원의 영어학습 교과서로 지금도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뿐인가요, 소설가로서 이민사회의 애환을 그린 장편 '억새바람'은 1994년 MBC창사 30주년 기념 드라마로 연속 방송되어 미국교민사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선생님은 '세계가 원하는 국제인으로 키우자' '엄마가 달라져야 아이들이 성공한다' 등 교육 에세이집도 출간하여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김 선생님의 여름방학 특강을 보시고 아이들의 ‘사람 만들기’와 아이들의 ‘꿈 만들기’를 새롭게 설계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궁금하신 점은 ‘김유미 홈페이지’로 직접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답변 드립니다. 좋은 대화 나누시고 유익한 여름방학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