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계문화다양성의 날' 공연 시작다양한 장르와 규모의 5개 작품 총 28회 공연
  • 다문화를 주제로 한 5개 작품이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24개 지역에서 총 28회 무대에 올려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최종수)와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시아 동화 여행', '게르 아저씨', '우리 하나가 되어' 등 5개의 다문화 공연을 전국 각지에서 갖는다.

    공연은 유엔이 제정한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인 오는 21일 시작한다.

    이주민의 비율이 높은 울산 울주군, 서울 금천구 등을 비롯 전국 곳곳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주민과 지역 주민의 상호 이해와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각 지역의 해당 공연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은 대학생 인턴기자 <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