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윤 양악수술로 '훈남' 뮤지컬 배우 변신

KBS '개그콘서트' 뮤지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던 개그맨 이동윤이 '진짜' 뮤지컬 배우로 돌아왔다.

이동윤은 양악수술 후 '뮤지컬 온에어'에 도전,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온에어'의 프레스콜 이후 달라진 이동윤의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 역시 관련 기사에 많은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양악수술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동윤은 "자장면 먹을 때 단무지 한번 제대로 씹어 먹어 보는 게 소원이었다"고 밝혀 그간 3급 부정교합으로 악관절이 심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했다는 속사정을 공개했다.

이동윤은 양악수술 후 교정을 시작해 건강한 외모를 가질 수 있게 됐고 덤으로 호감형 얼굴로 변신, 뮤지컬 무대에도 설 수 있게 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