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3회에 걸쳐 동요콘서트를 개최한다.

    '2017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가 5월 6~7일과 13일 오후 5시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전회 무료로 진행된다.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는 어린이에게는 동요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찾아주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4년간 9회 진행, 총 2만여 명이 관람했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이들이게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노래를 중심으로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6일 '오늘은 아빠의 날', 7일 '세계의 어린이와 함께', 13일은 '여러분 고마워요!'로 꾸며진다.

    정상급 어린이 합창단·중창단과 가수 양현경(배따라기), 작은별가족, 방송인 크리스티나 등이 출연하며 가수 박모세 , 혼성 아카펠라 그룹 엠씨드 등이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려준다. 사회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과 아역배우 김지영이 맡는다.

  • [사진=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