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의 슈퍼 루키 고은성 윤소호가 창작 뮤지컬 '스모크'에서 다시 만난다. 

    이상의 시 '오감도(烏瞰圖) 제15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뮤지컬 '스모크'는 식민지 조국에서 살아야만 했던 천재 시인 이상의 삶과 예술, 고뇌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극중 고은성과 윤소호는 바다를 향한 꿈으로 가득한 순수한 남자 '해(海)'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연습 현장에서도 끈끈한 우정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브로맨스 케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후문.

    윤소호-고은성은 JTBC '팬텀싱어'를 통해 뮤지컬 관객을 넘어 일반 대중에게도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팬텀싱어'는 국내 첫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을 뽑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팬텀싱어' TOP12에 이름을 올리며 결승전에 진출한 고은성은 놀라운 노래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 성대모사 등 반전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소호 역시 출중한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 섬세한 감정 전달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한편, 뮤지컬 '스모크'는 3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되며, 2월 17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 등 온라인 예매처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