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세근 김선형 ⓒ김선형 인스타그램
    ▲ 오세근 김선형 ⓒ김선형 인스타그램

     

    농구선수 오세근이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오세근과 김선형의 친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선형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완전 상큼할 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선형은 당시 대학 선후배였던 오세근과 다정한 포즈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선형은 과거 인터뷰에서 "세근이 형과는 대학 4년 동안 호흡을 맞췄다. 방도 같이 썼었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사이다.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라고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세근 김선형, 브로맨스 대박이네" "오세근 든든하겠다" "오세근 모든 일에 함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전현직 프로농구 선수 12명을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명단에는 오세근과 김선형이 함께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