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로 한국이 1위에 올랐다.

    페이스북은 치근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체크인' 정보를 바탕으로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트렌드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신혼여행을 위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나라는 한국으로, 조사 대상 71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신혼부부의 이동 거리는 평균 약 6천437㎞로 일본인의 15배에 달했다.

    이어 2위는 이탈리아가 올랐고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순이다. 일본은 약 400㎞로 서울-부산 간 거리 밖에 되지 않았다.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차지했으며, 미국의 라하이나와 호놀룰루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을 제외한 최고 인기 신혼여행지는 멕시코의 플라야 델 카르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사진=MBC 뉴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