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클루니 약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를 사로잡은 연인 알라무딘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들은 할리우드 배우 조지클루니가 미모의 여자친구 아말 알라무딘에 드디어 정책했다며 톱뉴스로 다뤘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은 지난 24일 말리부의 유명 레스토랑 '노부'에서 모델 신디 크로퍼드 부부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알라무딘은 왼손 약지에 약혼 반지를 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말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의 영국 인권변호사로 옥스퍼드대와 뉴욕대에서 수학했으며 3개 국어에 능통한 인재. 특히, 그녀는 우아한 지성미와 모델 뺨치는 몸매를 자랑한다.

    아말 알라무딘은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샌지의 변호를 맡아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전 UN 사무총장 코피아난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그동안 다르푸르 난민 등 인권 문제에 목소리를 내온 클루니와 인권 변호사인 알라무딘 간에 공통 관심사가 많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 약혼, 사진=이티 온라인 닷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