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헤어 살롱 프랜차이즈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azAaz Hair Lounge)’ 출범
  • 미용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신개념 헤어 살롱이 탄생해 화제다.

    미용그룹 <디피플>은 [꿈을 꾸는 사람들(Dreaming People)]의 줄인 말로,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azAaz Hair Lounge)>라는 미용실 브랜드를 론칭,
    본격적으로 미용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디피플>을 설립한 조남수 & 박호준 공동대표로부터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azAaz Hair Lounge)> 론칭 배경과
    교육 시스템, 홍보&마케팅 전략,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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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azAaz Hair Lounge)>
    [고객과 점주, 본사가 함께 헤어 문화의 모든 것(알파벳 a~z까지)을
    최고의 브랜드(A급)로 만들어낸다]는 의미로 미용실이 헤어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고객 문화의 휴식처]가 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단순히 머리만을 하는 미용실의 개념을 떠나 고객들에게 헤어라는 미용 문화와
    대중예술을 함께 결속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미용실에 제공하며,
    미용실 안에서 고객들에게 여러 문화 장르를 접할 수 있게 기획했다.

    즉,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는 헤어숍과 휴식 공간이 결합된
    신개념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 이를 위해 <디피플>의 조직은 <이철헤어커커>의 사장을 역임하며
    조직 내 브레인으로 맹활약해온 조남수 대표와 세계 최초의 헤어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헤어 문화의 장을 탄생시킨 <박호준헤어>의 창업자인 박호준 대표가 함께
    미용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용실이라는 공간에 대중문화와 미용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 예술인인 탤런트 정준호 대표와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5인조 혼성그룹 잼(ZAM)의 리더로 가수이자 헤어 디자이너로 겸업을 하고 있는
    조진수(조민건)가 합류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K-POP 영상감독의 대가인 김세훈 감독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의 브랜드 홍보, 
    미용실 내부의 영상미디어 콘텐츠와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평소 연예인 봉사활동단체 <따사모> 등을 통해
    수년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온 정준호는
    지난해 11월 박호준 대표에게 직접 커트 기술을 배워
    함께 네팔 어린이들을 위한 미용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는 현재 1호점인 [강남 논현점]에 이어
    2호점인 [의정부 중앙점]이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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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는 가맹 시작부터
    기존의 헤어 프랜차이즈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수가 공존하고 조화롭게
    상생하는 미용계를 만들겠다는 기업이념을 가지고
    국내 모든 미용실의 퀄리티
    상승을 위해 중소 규모의 미용실도 브랜드화 함으로써
    경쟁력 있게
    만들어준다는 콘셉트로 탄생했습니다.
    또한 <헤어 라운지>는  
    미용실이 헤어 뿐 아니라 그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고객의 문화 휴식처라는 의미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역의 개인 미용실들에게도 보다 쉽게
    브랜드를 접근할 수 있게 하여 이들의 영업력과 경쟁력을 상승시킴은 물론,
    기능인으로서 미용업 종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무조건 오픈이 아니라, 변두리 미용실에도 실력 있는 헤어디자이너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브랜드가 아니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시술요금도 받지 못하고
    소외되거나
    문을 닫는 미용실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살롱에 브랜드를 붙여 주면
    당당해질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시스템이에요. 점주에게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인력난을 해소해 적은 평수의 미용실도 브랜드력을 갖춰서

    시술요금을 제대로 받게 하자는 취지입니다.”

    미용계에선 조남수 대표와 박호준 대표의 의기투합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미용은 현장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사업이며, 그 주체는 사람입니다.
    옛말에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있는데, 인(人)자가 사(事)자 앞에
    붙는 이유는 [일보다 먼저 사람이 우선]이라는 뜻입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에요.
    창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사람이죠. 돈만 있다고 해서
    회사를
    만들 순 없습니다. 제 꿈을 믿고, 비전을 믿어 주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디피플>을 창업하게 됐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뜻을 같이 하게 된 사람들이
    바로 박호준 대표와 정준호 대표입니다. 모든 일에는 사람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조남수 대표는 브랜드 퀄리티를 위한 디자인 등의 외적인 요소를,
    박호준 대표는 경영, 교육 등 실무 차원의 내적인 부분을 담당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기가 걷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평균 2,000번을 넘어져야 한다.
    2,000번을 도전하고 오로지 집중하며 열정을 기울여
    마침내 걷기에 성공한 아기처럼 수많은 전철을 밟으며
    오랜 세월 치열한 미용 현장에서 넘어지고 걷는 법을 배워 온 두 사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역할을 분담해 또다시 현장을 누비고 있다.
    걷고 뛰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 

     



  • “지금은 미용실 프랜차이즈가 바뀌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미용인들에게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를 만들게 됐습니다.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 차별화 요인은
    첫째, 엔터테인먼트와 미용의 만남을 통한 홍보, 마케팅 전략 구사

    둘째, 전국의 미용아카데미와 연계해 콜라보레이션 형태의 시스템을 구축,
    지방권까지도 잘 짜여져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셋째, 창업비용이 적어 오픈 부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1호점인 [강남 논현점]의 경우, 72㎡(22평) 규모로
    창업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품격 있고 예쁜 매장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평수가 작아도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대형 브랜드와 동일한 시술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또한 붕어빵처럼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각 살롱의 색깔을 내기 위해
    상권과 점주의 니즈에 따라 [화이트], [안도], [젠], [내추럴] 등
    4가지 스타일로 다양한 콘셉트를 지향한다.

    살롱 내부에는 50인치 TV를 설치해 김세훈 감독이 기획한 영상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방영,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브랜드를 홍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점포도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책정했으며, 매월 포인트 제도를 통해 점수를
    체크하여 우수 점포에는 PB제품 사용료에 대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제가 그동안 현장에서 실습했던 노하우를 가지고 이기는 싸움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쌓아온 <박호준과 가위잡이>의 시스템과 노하우를 통해
    66㎡(20평)에 맞는 이기는 싸움, 99㎡(30)평에 맞는 이기는 싸움,
    132㎡(40평) 맞는 이기는 싸움을 제안해 주고 끌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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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호준 대표는 [매뉴얼화된 교육]을 통해
    점주와 헤어디자이너, 인턴들에게 경기불황을 뛰어넘어 이기는 해법
    즉, 매출을 상승시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전략을 전수한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한 브랜드의 맨 파워를 기반으로
    연예인과 문화를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전문기관에 의뢰해 바이럴 마케팅과 SNS 마케팅에 주력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조남수 대표는 최근 [내 미용실 만들기와 브랜드 마케팅]을 주제로
    뷰티트레이닝센터 <채움>에서 세미나를 진행하여
    고객과 점주, 헤어디자이너, 인턴이 상생할 수 있는 미용실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강의, 미용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누구나 편안하고 착한 프랜차이즈 미용실]을 만들기 위해서 거품을 없앴습니다.
    본사가 가벼워지면 가맹점주들이 더없이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고객, 점주, 본사 모두가 행복해 하는 착한 브랜드,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
    올해 안에 안착시킨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7개(서울, 경기, 인천, 대전, 강원, 전라, 경상) 지역에 지사를 두어
    [지방경영콘트롤센터(RMCC) 제도]를 통한 관리영업 체제를 구축,
    올해 60~70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년 안에 70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디피플>은 2016년까지 <에즈에이에즈 헤어 라운지> 300호점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미용 PB제품 등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개발,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갑오년 [청마의 해], 힘차게 출사표를 던진
    미용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신개념 헤어 살롱 브랜드 <에즈에이에즈 헤어라운지>
    미용계에 어떤 새바람을 일으킬지 사뭇 기대된다.

    [사진 = 디피플, 러브즈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