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쁘게 일했어도 원하는 결과 못 얻으면 [삽질]일 뿐
  • 

       

  •  


    대다수 직장인들에게 [성과]라는 말은 어딘지 불편하다.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 것 같은 뉘앙스 때문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해서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월급 받는 만큼
    [밥값]을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일하는 [과정]에서 존중받으며 자율적으로 신나게 일하기 위해서라도
    [결과]로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신간 [나는 성과로 말한다]는
    늘 쳇바퀴 위에서 반복된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맹목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목적에 맞는 정확한 방향을 찾아
    시간과 에너지 면에서 효율적인 [성과]를 거두는 방법을 제시한다.

     

     

    스펙은 성과를 만들지 못한다, 성과 내는 사람은 따로 있다!

    저자는 묻는다.

    “내년도 성과급을 받는 덴 문제가 없겠는가?”
    “내가 세운 목표와 팀의 목표가 일치하는가?”
    “내가 회사에 기여해야 하는 성과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성과 달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일이 확실한가?”
    “내가 일한 만큼 회사나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는가?”


    만약 이 물음들에
    “그렇다”
    라고 답한다면 이 책을 읽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하나라도 시원하게 답하지 못한다면 점검해봐야 한다.

    일은 죽도록 하고,
    욕은 욕대로 먹으며 인정받지 못하는
    슬픈 직장 생활을 할 수는 없다.

    이 책은
    멀쩡한 스펙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소위 [삽질]을 반복하는 7년차 대리의 회사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성과 관련 프로세스를 소개한다.

    총 5부 13장으로 구성돼 있는 각 장에서
    에피소드가 시작할 때마다 어려운 용어를 소개하는 대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을 먼저 제시해
    독자들이 책에 쉽게 몰입할 수 있게 한다.

     

    등장인물들이 팀장에게 제출하는
    성과목표,
    실행계획,
    현장 업부,
    연간 사업계획 등의
    보고서와 커뮤니케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도 주인공과 함께
    [고성과자]로 거듭나는 대리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Alignment (얼라인먼트),
    Targeting (타깃팅),
    Cascading (캐스캐이딩),
    Feedback (피드백),
    Career Vision (커리어 비전)
    5가지의 단계로 성과로 말하는 법을 설명한다.

     

    명확한 목표 설정을 통한 선택과 집중(Alignment),
    타깃을 세분화해 핵심 공략 대상 찾기(Targeting),
    단순 분할이 아닌 전략적인 배분(Cascading),
    성과와 전략의 리뷰(Feedback)
    의 과정을 거친다면
    독자는 누구나 [성과로 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비전을 강조한다.

    내가 기여해야 할 [미션]을 찾고,
    미션 수행에 적합한 커리어 비전을 설정해야
    목표에 더 빨리, 효율적으로 도달한다는 것이다.

     

     

    회사가 함부로 하지 못하는 사람
    품위 있는 직장생활을 위하여!

     

    지금 [구글]은
    어떻게 하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혁신 DNA를
    말단 직원들에게까지 공유할 수 있을까에 골몰하고 있다.

    그만큼 전 직원의 사업가화, 오너화, CEO화를
    실현하느냐 마느냐가 생존의 관건이다.

    천재 한 명이 모두를 먹여 살리는 시대는 끝났다.
    지금은 전 직원이 성과관리 주체가 되지 않으면
    조직이 살아남기 힘들다.

    오늘날, [열심히]와 [성과]는 결코 같은 말이 아니다.
    아무리 성실하고 바쁘게 일을 해도
    극단적으로 말해 성과를 제외한 모든 것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서 강조한 성과로 말해야 하는 이유다.

    일에 끌려다니지 말고 확실히 틀어쥠으로써
    성과창출의 주도권을 자신이 가져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의 마지막에 힘주며 강조한다.

    “성과로 말하는 사람은 멋지고 아름답다.
    더욱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부여된 성과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경영하는 사람의 인생은
    어느 누구보다 품위 있고 본받을 만하다.
    독자 한 분 한 분이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성과로 인정받는 가치 있는 삶을 일구어가길 바란다.”


    저자 류랑도

    대한민국의 모든 리더와 구성원들이
    진정한 [성과관리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저자는
    (주)더포퍼먼스 대표 컨설턴트다.

    20여 년 동안 [성과를 돕는 사람]으로서
    조직이 탁월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고객 접점의 구성원 각자가 완전한 성과 주체가 돼
    [자기주도 경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제대로 시켜라] 등을 출간할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기업과 정부기관의 초청 1순위로 꼽히는 저자는
    더 많은 사람과 만나기 위해 연간 250회 이상의 강연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SK건설] 인사팀에서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고,
    성신여대에서 성과 관리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성신여대 경영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수원축협 사외이사,
    한미글로벌, 삼보산업, 삼보오토 경영고문을 맡아
    기업의 경영자문과 성과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