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 한국논단 대표, 국민전선 상임공동의장에 선출배성관 멸공산악회 회장, 국민전선 사무총장 임명
  • ▲ 6.15 폐기/5.18규명 국민전선 창립대회가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발언자는 서석구 변호사ⓒ이종현
    ▲ 6.15 폐기/5.18규명 국민전선 창립대회가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발언자는 서석구 변호사ⓒ이종현


    대한민국의 발전을 고민하는
    전직 육·해·공 참모총장, 변호사, 교수, 의사, 언론인 등 10 여명은
    지난 7월부터 <안보위기>와 <남남갈등>의 원인에 대해 모여 고민했다.

    이들 원로들은 6.15 선언과 5.18 사태가 <안보위기>와 <남남갈등>의
    근본 원인임을 인식하고 이를 치유하는 대한민국의 새출발운동으로
    [6.15선언 폐기 및 5.18사태 규명 국민전선] 창설키로 합의했다.

    4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태평로)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도형 한국논단 사장을 국민전선 상임공동의장으로 선출하고
    배성관 멸공산악회 회장을 사무총장으로 지명하며 창립대회를 가졌다.



  • ▲ 이도형 한국논단 대표ⓒ이종현
    ▲ 이도형 한국논단 대표ⓒ이종현




    "6.15 선언은 2항에서 연방제 적화(赤化)통일 방안을 수용했고
    10·4선언은 서해NLL무력화(無力化)에 사실상 합의했다.

    양 선언 모두 북한정권에 대한
    대대적인 퍼주기를 약속한 반(反)헌법적-반(反)국가적 문서이다.

    정부는 전임 정부가 무시해 온 이 두 선언을 폐기해야 한다.

    5·18은 한국 역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광주의 시민들, 대한민국 국군이 대거 희생됐다.

    1980년 5월 18일 정오, 광주역 앞에서 멀쩡히 살아있던
    전남대 총학생회장 박관현이 계엄군에 맞아 죽었다는
    악성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계엄군과 광주시민들 사이의
    갈등이 점화됐다. 

    기름을 부은 것은 <전두환 광주학살>이라는 유언비어가
    광주시민들 사이에서 돌면서다.

    또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려 한다>,
    계엄군이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끄집어내서 던졌다> 등의
    유언비어가 광주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계엄군이 광주시민들을 학살했다는 것은
    사상자를 보면 거짓이 자명하다. 

    실제로 5·18 전체 사망자 170명 중 군인 사망자가 22명, 경찰 사망자가 4명이다.
    민간인 사망자 144명 중 75명이 계엄군과 관계없이 사망했다"

       - 이도형 한국논단 대표


    다음은 창립취지문 전문이다.

    종북좌익의 반역으로 누란의 위기에 처한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하여 애국시민이 분연히 일어섰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 곳곳이 내부 적들의
    집요하고도 조직적인 와해활동에 의해 허물어지고 있다.

    정치, 언론출판, 문화예술, 교육, 종교, 시민사회단체 등
    각개분야에 김씨세습왕조에게 굴종하는 종북좌익들이
    조직적으로 파고들어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선량한 국민들을
    선전·선동과 회유와 협박으로 상호 이간시키고 있다.

    정론직필로 정의를 고양해야 할 언론은 동서고금을 통하여
    가장 악독한 김씨세습 왕조의 폭압정치에는 벙어리가 된지 오래이다.

    그러면서도 천안함 폭침이 북괴의 소행이 아니라는
    변명에 열중하고 촛불난동을 부추기만 했었다.

    문화권력을 장악한 좌파들은 영상매체를 동원하여
    괴뢰군을 미화하고 미군과 국군을 학살자로 묘사하여 자라나는
    신세대의 안보관을 왜곡시키고 있다.

    교육계의 뿌리를 깊게 내린 전교조는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편견을 조장하고 <붉은 국사교과서>도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부로 매도하며 국가관과 민족혼을 좀 먹고 있다.

    이와 같이 국가기강이 흔들리고 사회가 심히 혼란한 현상의 근저에는
    종북좌익들이 연합하여 책략적으로 국정을 훼방하고 자유민주 세력을 무력화시켜
    그들의 세상을 만들 것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오는 위협보다는
    내부의 적으로부터 오는 위협이 얼마나 더 위험한지를
    웅변적으로 증명해 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명분적 근거는 6.15선언과 5.18사태인바
    6.15선언은 고려연방제통일의 아류이며 5.18사태는 왜곡된 민주화 운동이므로
    6.15선언의 위헌성을 국민에게 고발하여 폐기시켜 국론분열을 막고
    5.18사태의 진실성을 규명하여 남남갈등을 종식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의 첩경임을 확신한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하여
    국부 이승만 대통령과 조국근대화 기수 박정희 대통령 동상의
    광화문 네거리 건립과 종북좌익 척결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단체로서
    [6.15폐기 및 5.18규명 국민전선] 창립을 선언하는 바이다.


  • ▲ 6.15 폐기/5.18규명 국민전선 창립대회가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이종현
    ▲ 6.15 폐기/5.18규명 국민전선 창립대회가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이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