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장훈이 [걸스데이]에 격한 응원을 보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호텔 수영장에서 열린 [걸스데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쇼케이스에 김장훈이 깜짝 방문,
    감사의 인사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지금 앞서 나가고 있는 씨스타, 이승철, 애프터스쿨
    셋 다 끌어 내리고 [걸스데이]가 1위했으면 좋겠다.

    [걸스데이]에게 DMZ 공연을 같이하자고 러브콜을 보냈더니
    '꼭 참석하겠다'며 흔쾌히 허락했다.


    이에 [걸스데이] 혜리는
    "김장훈 선배가 평소에 우리를 많이 예뻐해 주셔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다"며 화답했다.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만큼
    언젠가 정상에 올라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다른 이들을 끌어내리기 보다
    가던 길 쭉쭉 가면서 정상에 오르도록 하겠다.


    한편, 이번 [걸스데이] 쇼케이스는 특별하게 수영장에서 열렸다.

    [걸스데이]는 수영장 앞에 설치된 무대 위에서,
    팬들은 걸스데이를 바라보며 수영장 안에서
    환호를 보내며 걸스데이를 응원하는 특별한 쇼케이스를
    진행한 것.

    이번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은
    지난 3월 발표한 정규앨범에 이어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각 멤버들의 사진 80장을 담아 스페셜 한정판으로 발매했다.

    타이틀곡 [여자대통령]은
    언제까지 남자가 고백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연약한 여자보다
    스스로 원하는 사랑을 얻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당돌하고 용기 있는 여자가 되겠다는 내용이 담긴 노래다.

    24일 밤 11시에는 [걸스데]이 쇼케이스 무대를 담은 단독 영상이
    멜론, 멜론 모바일 내 멜론TV, 로엔유투브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