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오는 7일 오후 2시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2013년도 의무사관 후보생 1,533명, 수의사관 후보생 156명에 대한 역종 및 육․해․공군별 전산분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역종 분류란 인력들을 군의관, 징병검사 의사, 공중보건의사 등으로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분류과정에는 국방부 보건복지관 등 국방부 관계자, 후보생 대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후보생 대표 10명이 직접 전산분류를 위한 난수를 입력하고 국방인사정보체계 내 무작위 전산분류 시스템을 활용해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분류결과는 7일 오후 6시 국방부 홈페이지(http://www.mnd.go.kr)에 뜨는 팝업에서 후보생 주민등록번호로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