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밀워키에 12-9 승리
  •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개인 최다 신기록인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연합뉴스 제공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개인 최다 신기록인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연합뉴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미친 타격감'을 이어갔다. 

    샌프란시스코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12-9 승리를 거뒀다. 

    이정후는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3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개인 최다 신기록인 '1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폭발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2로 상승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1회 초부터 터졌다. 이정후는 밀워키 선발로 콜먼 크로우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신고했다.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타를 터뜨리며 '멀티히트'에 성공했다. 2루 주자 윌리 아다메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타점까지 올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안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4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지만, 7회 초 네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그랜트 앤더슨을 상대로 다시 안타를 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어진 에릭 하스의 만루포로 이정후는 득점을 기록했다. 

    7회 초 다시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를 상대로 안타를 날리며 4안타를 완성했다. 

    이정후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를 12-9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5승 3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또 결장했고, 팀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4-6으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