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는 피츠버그에 3-13 완패다저스도 패배, 샌디에이고는 승리
  • ▲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뉴시스 제공
    ▲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뉴시스 제공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그러나 팀 대패는 막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서 3-13 대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멀티히트의 기세는 이어가지 못했지만, 2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며 타격감을 유지했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68로 소폭 하락했다. 

    1회 초 중견수 뜬공, 3회 초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피츠버그 선발투수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의 슬라이더를 때려 좌전 안타를 만들어 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 말이 아쉬웠다. 2사 만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바뀐 투수 캠 샌더스를 상대했고, 잘 때린 공이 좌익수 닉 요크의 호수비에 잡혔다. 

    샌프란시스코는 장단 20안타를 몰아친 피츠버그에 3-13으로 완패했고, 15승 24패에 그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선발 복귀전에서 침묵했다. 

    김혜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유니클로 앳 필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 기회를 받은 김혜성은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이 0.314에서 0.301로 하락했다.

    김혜성은 3회 말 삼진, 5회 말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8회 말에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9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1루 땅볼로 돌아섰다. 김혜성이 아웃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다저스는 2-7로 패배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송성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22에서 0.182로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4-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