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
  • 글로벌 K-이머시브 콘텐츠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투.토토(CINEMA PARADISO immersive special exhibition-TO.TOTO)’가 19일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G층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오픈을 앞두고 공개됐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작 영화 '시네마 천국'을 디지털 몰입형 전시로 재탄생시킨 전시 전문 기획사 숲인터내셔날과 이탈리아의 몰입형 전시 제작 전문 기업 크로스미디어 그룹, 미래형 미디어 선도 기업 상화가 협력해 만든 글로벌 K-이머시브 콘텐츠다. 

    영화 '시네마 천국'은 1990년 국내 개봉한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작품이다.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제62회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세계적 명작이다. 

    이번 전시는 영화의 감동을 기반으로 3가지 주요 감상 포인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Originality’s Zone'은 영화 속 오리지널 작품과 이탈리아 시칠리아 박물관의 소장품,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 등의 다큐멘터리 인터뷰 영상이 전시되고 영화 속 공간을 구현해 영화에 대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Overwhelming Zone'은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에서 첨단 디지털 기술로 영화 속 ‘밀밭’과 청년 토토 시절의 하이라이트 등을 구현해 영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Ennio’s Music Room'에는 음악 감독 엔니오 모리꼬네의 OST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