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금, 우리! 남과 북이 하나 되는 자유와 통일 콘서트'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과 사단법인 물망초, 사단법인 북한인권, 자유북한방송, 탈북민인권단체총연합, 전국탈북단체대표자협의회, 전국탈북민연합, 자유통일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 주관은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 통일을 위한 모임'(NANK)과 한반도청년미래포럼이 맡았다.

    1부에는 '한반도 통일을 위해 이루어야 할 급선무 및 통일 시 사회통합 문제'를 주제로,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김석우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는 '우리가 진정으로 꿈꾸는 한반도 통일은 이것!'이라는 주제로, 탈북민 출신 변호사인 이영현 변호사(법무법인 이래)가 좌장을 맡아 박충권 의원, 인지연 NANK 대표, 최명섭 변호사, 박준규 한반도청년미래포럼 대표, 엔지 와닛 한반도청년미래포럼 국장이 토론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