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 위한 행사희망꾸러미 5000세트, 서울잇다푸드뱅크 통해 전달애경산업, 생필품 23종 기부…누적 기부액 48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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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꾸러미.ⓒ서울시
서울시가 18일 오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애경산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애경산업 임직원이 참여해 직접 800개의 희망꾸러미를 포장했다.희망꾸러미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17억원 상당의 자사 제품 23종(화장품·칫솔·샴푸·바디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배분된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서울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한해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포함해 기부한 금액은 누적 기준 483억원이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애경산업과 같이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 덕분에 서울시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희망꾸러미가 서울 곳곳에 큰 희망의 싹을 틔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